운천신봉동 자율방역단 취약지 일제방역 실시
새마을지도자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활동에 구슬땀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8-18 18:15:13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회장 한학수)는 17일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단원 4명은 고인쇄박물관 주변, 산정공원, 무심천변 등 취약지를 순회하며 하천변, 하수구 등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사용 이용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공원에서도 소독을 실시했다.

운천신봉동 자율방역단원은 방역이 취약한 여름에는 매주 2회씩 소독을 실시하여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전파 경로를 차단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실 향상을 도모한다.

한학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기나 해충 민원이 자주 발생한다."며, “민원지역과 환경 불결지역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매주 2회씩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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