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자살시도(목맴) 자살시도 환자 구조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6-08-17 18:35:24
[구미=이승근] 구미소방서는 지난 16일 밤 11시경 옥계동 소재 건물 보일러실에서 목을 매어 자살을 시도한 사람(남, 51세)을 구조해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구조는 자살시도자의 아내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동전문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의 호흡,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CPR(심폐소생술)을 약 8분간 실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이송중 AED(자동제세동기)상 맥박이 확인되었고, 병원 도착 후 5분 뒤 경동맥 맥박이 확인되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자살시도자를 볼때마다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16일 19시 45분경 칠곡 석적읍 중리 소재 원룸에서 자살시도자를 구조하여 가산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하여 창문을 파괴하여 신속히 구조 했다,
칠곡소방서 석적 119구급대에서 CPR을 실시 하면서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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