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노후 옥상광고물 정비로 주민 안전 ‘청신호’
축조기간이 경과된 노후 광고물 정비로 붕괴․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 앞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0 17:51:5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후 옥상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통해 주민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허가 옥상광고물 중 기간이 경과된 광고 없는 노후 광고물, 무단축조된 광고물, 기타 시설물 낙하나 붕괴 위험에 있는 광고물에 대한 중점 정비를 통해 주민편의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기 조사된 옥상광고물에 대한 철거 여부를 면밀히 판단한 후 건물주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자진철거토록 유도할 방침이며, 불응시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철거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철거에 따른 보행자 및 인근 주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상존할 것으로 판단하여 도급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실시, 상해보험 가입 여부 확인, 현지 지도 등의 대책 마련을 통해 주민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나광춘 건축과장은 “노후된 대형 옥상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구정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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