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구석구석 챙긴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8-06 19:56:07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지난해 소규모 공동주택 30개 단지 1,783세대 안전점검에 이어 올해에도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11개 단지 650세대에 대해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했다.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설비배관 노후 및 파손에 따른 침수, 담장벽체 전도 징후에 따른 재시공 등 계측관리가 필요한 공동주택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사용성 및 안정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8월중 각 단지별로 안전점검 보고서 교부 및 안전점검 결과 설명회를 통해 기능적 손상결함에 대한 보수보강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택 건축과장은 “매년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15년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에 기여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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