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 예선대회’ 개최
김동진 | 기사입력 2016-08-05 05:49:23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을 열고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했다.

이날 예선에는 85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뽐내며 영양고추 홍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올해 예선 심사기준은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뒀다.

예선대회에 선발된 24명은 오는 16~19일까지 흥림산자연휴양림에서 3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본선대회는 오는 819일 오후4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리며 진, , ,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등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