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대상 3년만에 주인 찾아
신체적 어려움에도 지역 봉사에 헌신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7-28 10:20:46

[원주=박정도 기자] 2년 동안 주인을 잃었던 ‘원주시민대상’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원주시는 2016년 원주시민대상에 명륜2동에 거주하는 이금자(61, 여)씨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씨는 2009년부터 폐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과 저소득층 학생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의 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이 씨는 선천성 왜소증의 신체적 어려움에도 봉사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와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본상에는 장응열(60, 남), 김천지(61, 남)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민대상은 추천인의 공적을 점수로 환산해 90점 이상의 고득점자에 대해 수여되며 본상은 80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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