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자원봉사나눔터 ‘청소년 사랑의 부채 만들기’실시
오근석 | 기사입력 2016-07-26 11:48:42

【타임뉴스 = 오근석】송북동 자원봉사나눔터는 지난 23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사랑의 부채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송북동 자원봉사나눔터 상담가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2016년 두 번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한 40명의 학생들은 강사로 초빙된 홍패밀리공방 홍기주 원장의 지도아래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 접해보는 냅킨공예에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번 사랑의 부채 만들기 행사로 만들어진 부채 100개는 송북동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전달됐다.

신경철 동장은 “소중한 방학기간에 봉사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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