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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임종문 기자]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들의 통합 지원을 위해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시청, 교육청, 지역사회 협력단체원들로 구성된 “햇살울타리지원단"을 조직했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 개선되지 않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다시 범죄나 비행 환경에 빠져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지원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순천경찰서는 청소년 야간 선도 활동 중 어려운 가정형편과 힘든 가족사로 인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위기청소년 김모군(18세)를 발견, 전문 상담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연계하고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여 지원했다.
이명호 순천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을 지원, 연계하는 등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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