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대전문인의 시(詩) 알리는 순회전시 열어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1전시실에서 이달 31일까지 전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19 16:51:37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기획1전시실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시(詩)를 만날 수 있는 ‘시 뿌리다, 시 꽃피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시인이자 ‘눈물의 시인’으로 불리는 박용래 시인의 시화와 한국적이고 민족적인 정서를 노래한 정훈 시인의 작품, 자연을 시에 담은 한성기 시인을 비롯해 모두 9인의 시화 작품 20여 점을 원화로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람과 함께 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간단한 체험거리가 마련되며 시를 담은 책갈피, 냉장고나 현관문에 부착할 수 있는 마그넷 시 등을 비치해 관람객과 나눌 예정이다.

대전문학관의 ‘시 확산 시민 운동’의 하나로 펼치고 있는 순회전시는 앞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대전도시철도 중구청역, 중앙로역에서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집을 펼치지 않아도 일상에서 쉽게 시를 접하고, 시 한 편으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찾아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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