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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7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 단구동 여성가족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시부터 50분 가동하고 10분 휴식타임을 갖는다.
시설은 워터터널, 워터드롭, 조합물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수질은 위생을 고려해 매일 60톤의 새로운 물로 교체되며 전량 수돗물을 사용한다. 또 월 1회 이상 정기 수질검사를 해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아울러 안전요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도 대처한다.
휴장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일인 매주 월요일과 여름철 우기 등 기상적 요인이 있을 경우는 문을 닫는다.
임재영 단구동 안전도시과장은 “물놀이 이용시설 안전수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시민질서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체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개장을 한 후 평일에는 5백여 명 이상, 주말에는 2천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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