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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모든 시민이 알맞은 응급처치를 하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

권홍미

timenews88@naver.com | 기사입력 2016-07-11 15:30:38

【타임뉴스 = 권홍미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7월 6일 오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롯데마트 오산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최초반응자 양성과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응급 상황의 최초 반응자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1시간, 실습교육 1시간으로 편성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등 기본인명소생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 누구든 실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반응자의 응급처치에 중요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공장, 판매시설 등등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응급 현장에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모든 시민이 알맞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밝혔다.

최초반응자 양성과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교육신청은 오산소방서 현장대응단(031-8059-7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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