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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전문 타악 앙상블 공연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뉴 퍼커션(리더 : 정희라)"은 언제나 새로운 발상이 깨어있는 감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 무대에 올리는 타악기 연주 그룹이다. 그 동안 국제 현대음악제, 제주해변축제, 전국연극제, 경주세계소리축제, 서울돋움음악회 등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와 수많은 연주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는 마림바 정희라, 비브라폰 정진영, 베이스 장진호, 드럼 조대철, 피아노 이연희, 퍼쿠션 정세훈, 스페셜게스트로 플루티스트 황효정이 함께한다.
프랑스라는 나라는 유럽 어느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국가를 형성해 왔다. 14세기 바로크 륄리로부터 시작된 예술음악의 역사도 베를리오즈, 비제, 드뷔시, 포레, 프랑크, 라벨, 에릭 사티를 거쳐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영남대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그의 음악지기들이 뭉쳤다. 그야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한사람씩 파견되어 프로젝트 앙상블이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열정에 찬 젊은 연주자들은 그동안 무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랑스 실내악 앙상블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연주하기 까다로워서 비교적 무대에서 만날 기회가 적었던 미요의 바이올린,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드뷔시의 피아노 트리오 G장조, 포레의 피아노 콰르텟을 만나게 될 귀한 무대가 될 것이다.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디토 오케스트라 악장 이석중, 비올라 연주자로 활동 중인 서울시향 제2수석 강윤지, 인천시향 첼로 차석인 양지욱, 경기필 클라리넷 차석 연주자 김범 등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의 수·차석 연주자들이 함께 하며 한 차원 높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부부 피아니스트 박종훈, 치하루 아이자와가 아름다운 호흡으로 만들어 가는 피아노 한대의 앙상블! 2004년 이탈리아에서 데뷔 후 2010년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건반위의 절정을 느끼게 해준 1집 음반 "Quattro Mani"를 발매 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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