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8개소 선정
1일, 소방시설 및 화재예방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선정해 현판 부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03 16:49:0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8개소를 선정하고 각 소방서별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업소로는 카페드롭탑 은행점(은행동), 빕스 둔산점(둔산동), 홀리크로스(둔산동), CGV대전터미널(용전동), 골프존파크(읍내동), 탐앤탐스(봉명동), 피자헛 유성2호점(봉명동), CJ CGV대전(문화동)이며, 이 업소들은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이유는 모두 최근 3년간 화재발생사실이 없었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들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을 뿐 아니라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증진과 자율안전관리체계 유도․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