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6월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7-02 17:53:34

[김천=이승근] 김천시는 지난 29일, KTX 김천구미역 주변의 혁신도시 상가 일원 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했다.

이 날 지도단속에는 김천시청,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시행되었다.

지도 단속팀은 합동단속반 2개조로 편성하여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PC방, 노래방, 일반음식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41개 업소에 대해 지도단속과 계도 활동으로 진행했다.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와 출입시간 제한 업소(PC방, 노래방 등), 주류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유해 매체물 취급업소를 구분하여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출입시간(09:00~22:00) 준수, 주류·담배·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류와 담배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12개 업소가‘청소년에게 주류 등 판매금지’미 표시 업소로 적발되어 시정 조치했다.

단속반은 점검과 함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사업주의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합동단속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감소시켜 나갈 것이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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