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도랑살리기 사업”주민발대식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6-30 19:29:14
[고령=이승근] 고령군은 6월 30일 오전11시 쌍림면 합가2리 마을회관에서 합가2리마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합가천 도랑살리기』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위해 주민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환경단체 회원,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실천선언문 낭독과 주민교육을 병행했다.

도랑살리기는 낙동강 본류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계의 지류 상류에 위치한 마을 도랑의 수질환경이 우선 개선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주민의 의식개혁 교육, 물길정비,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 식재 등 수생태 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마을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보관용기 설치 등의 사업을 병행한다.

2014년에는 운수면 월산2리에 소재한 봉소하천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운수면 화암1리 꽃질천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물길유지, 풀베기, 도랑정화활동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 여부는 우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화합과 동시에 옛도랑이 복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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