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시민안전위해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와 협업구축
29일, 10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등 협력방안 논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6-29 21:16: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소방본부 작전통제실에서 (사)대전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등 10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업소 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방안 ▲다중이용업소 보수교육의 효율적 추진 방안 ▲관계 법령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의무사항 안내 ▲기타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특성상 화재위험요소가 높고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반드시 요구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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