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작은 사원의 향기가 느껴지는 뜨거운 지역사랑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6-29 17:45:08
[구미=이승근]구미시 원평1동(동장 남병국)에서 한촌설렁탕을 운영하며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을 수상한 유용희 사진명인(흑백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명인 제1호)이 29일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 30여명을 격려하기 위한 식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식사대접은 지난 5월 직원 식사제공에 이어, 평소 깨끗하고 청결한 원평1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들과 재활용품수거 차량조의 노고를 위로하고, 매일 각종 민원과 씨름하는 동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용희 사진 명인은 미얀마 작은 사원에서 승려복을 입고 다라니경을 읽고 있는 어린 승려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소망’으로 지난 22일 경희궁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 예술문화 명인협회 전문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이사, 포토저널 자문위원,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유용희명인 아카데미원장으로 지역을 초월하여 후진양성 및 지역사회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남병국 원평1동장은 유용희 사진명인은 구미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지역의 자랑이라며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구미가 공업도시, 회색도시를 탈피하여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직원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원평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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