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승마외승코스 연구회 첫 현장활동 실시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6-28 10:42:43
【타임뉴스 = 권홍미】 평택시의회 승마외승코스연구회(정영아 대표의원, 양경석, 최중안 의원)가 지난 23일 유천동 일원을 방문하는 첫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연구회 정영아 대표의원, 최중안 의원과 평택시 축수산과장, 건설하천과 하천관리팀장,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평택시승마협회 정명진 회장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들은 “우선적으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승마외승코스 사업장 위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승마가 우리 시민들의 생활스포츠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위천, 안성천 등 훌륭한 경관과 조화를 이룬 외승코스를 조성하고 가능한 범위내에 승마 인프라 구축 지원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영아 대표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은 추후에 다시 논의를 실시해 보다 현실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며, “타 도시의 벤치마킹을 실시해 성공적인 연구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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