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어울아트센터, '초능력 패밀리’공연
북구어울아트센터 소통극장인 소공연장에서 장기상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황광진 | 기사입력 2016-06-28 09:37:57
[대구타임뉴스]황광진= 최근 서울에서 오픈런으로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초능력 패밀리’는 2016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디테일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옴니버스식 시츄에이션 코미디와 드라마를 마술로 제작한 ‘초능력 패밀리’는 연극과 마술의 완벽한 조화가 특징이다.

마술을 어떻게 했을까 ?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곧바로 배꼽을 빼놓을 드라마가 튀어나와 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않는다.

시트콤의 대가인 세친구, 롤러코스터 김성덕 PD는 ‘코미디를 할 줄 아는 배우가 관객과 소통 할 줄 압니다. 코미디를 알면 웃을 수 있습니다. 코미디를 알면 세상이 즐겁습니다. 꼭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입니다.’라고 말했다.

관객 소통극장인 북구어울아트센터 소공연장은 연극에 특화된 공연장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으며,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연극전용극장으로 생동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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