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가상훈련
임종문 | 기사입력 2016-06-24 21:49:33

[여수=임종문 기자] 지난 23일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실종아동 발생 시 체계적 대응과 조기 발견을 위한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에 대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실종코드아담은 1981년 미국에서 ‘아담’ 이라는 소년이 백화점에서 실종된 후 시체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1984년 미국 월마트에서 처음 시행됐다.

여수경찰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실종아동 등’의 실종 신고 시, 시설 관계자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4년 7월부터 시행중이다.

이날 훈련은 대형마트 내에서 실제 6살 남아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하여 ‘코드아담(실종예방지침)’에 따라 시설 내 직원 간 상황전파, 안내방송, 출입구 통제 등 신속·정확한 조치와 경찰과의 시설 내 전면수색 협업 훈련으로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하여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박병동 경찰서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 발생 시 관계시설 및 경찰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 통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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