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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육감은 21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며 “최근 불거진 사학비리에 대해 사립학교를 지도·감독하는 관할청의 교육감으로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학에 대한 감사에 착수, 부정하게 채용된 교직원이 있을 경우 임용 취소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건전한 사학은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전형절차를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법부터 사립 공동선발 임용고사 등 본질적인 변화가 있는 방법까지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N학원 이사장 A씨와 이사 B씨, 직원 C씨 등 3명이 교사 채용을 대가로 7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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