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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는 6월23일부터 7월8일까지 관내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가 취약하거나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 단속으로 진행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여부와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소·돼지고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 및 소·돼지고기 이력제 이행 등 수거감사도 병행·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계획”이라며 “부정축산물로 의심 되거나 개체식별번호 또는 원산지 미표시 축산물 발견 시에는 축산과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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