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발명체험 솜씨자랑 한마당 성료
황광진 | 기사입력 2016-06-20 13:45:42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 달서구는 지난18일 오전 10시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6 상상나래 발명체험 솜씨자랑 한마당’을 열었다.

상상나래 발명 체험 한마당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과학적 원리를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발명 체험으로 생활 속 발명 문화를 확산,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열렸다.

달서구 창의발명동아리, 고교 (발명)동아리(도원고, 대건고, 제일여상, 경북예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20여명이 나서 다양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어로켓 발사를 통한 작용 반작용의 원리 이해, 태양광 인공위성을 통한 관성의 법칙 이해, 입체 별자리 탐색을 통한 지구의 공전 이해, 트러스 구조 이해를 위한 과자탑 쌓기,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한 비행기 만들기, 꼬마 하모니카로 소리의 진동 이해하기, 오토마타로 배우는 운동에너지의 변화 원리, 입이 즐거운 물질의 상태변화와 원심력의 원리 이해, 이상한 물의 나라에서 배우는 밀도의 이해 등 11개의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체험 결과물로 경진을 펼치는 솜씨자랑 경진마당이 11시부터 매시간 운영했다.

컵의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신호등 머그컵, ‘호’ 해주는 원숭이 등 아이디어 팡팡! 생활발명품 체험존과 구 소유 특허권의 기술을 홍보하는 포맥스 전시 등 지식재산 전시마당도 펼쳐졌다.

지식재산 디자인 체험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한 희망가방 그리기 부스를 굿네이버스, 경북예고와 함께 운영하여 체험자들의 기부로 완성된 가방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무선전파 유도로 비행하는 드론을 직접 작동해 볼 수 드론여행과 3D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인공지능 로봇세계와 3차원의 인쇄원리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오후 2시에 모두가 함께하는 ‘다모여~ 지식재산 플래시몹해요!’ 를 나팔소리와 함께 펼치고, 창의미션을 제시해 함께 완성하는 지식재산 번개팅으로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쉽고 재미있는 과학 원리의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인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발명체험 향유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지역의 창의지식재산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월광수변공원의 도원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2016 상상나래 발명체험 솜씨자랑 한마당"이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창의체험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창의발명 특화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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