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민생 현장방문 돌입
생활권역별로 6회에 걸쳐 민생탐방
황광진 | 기사입력 2016-06-20 13:39:22
[타임뉴스]황광진= 배광식 북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7일(월)부터 7월 6일(수)까지 북구 전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민생 현장방문은 배광식 북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구정에 접목시켜 행복북구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이전의 행정동 중심에서 주민생활권역 중심으로 확대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지역간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업을 조정하고 협치와 교류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중요시하고 있는 배 청장의 이번 현장방문에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주민 400여 명이 초청되어 지역 숙원사업과 불편사항 등 생활주변의 크고작은 건의사항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배 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추진절차를 설명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현장방문은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배 청장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한 후 바로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예산 및 건설․교통 등 주요 사업부서장이 배석한다.

권역별 일정은 △6월 27일(월), 고성동 주민센터(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6월 28일(화), 침산3동 주민센터(침산1, 2, 3동) △6월 30일(목), 산격1동 주민센터(산격1, 2, 3, 4동, 대현동) △7월 4일(월), 무태조야동 주민센터(복현1, 2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7월 5일(화), 읍내동 주민센터(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국우동) △7월 6일(수), 태전2동 주민센터(관문동, 태전 1, 2동, 구암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2년 동안 우리 북구에는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려는 다양한 정책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지역주민이 자리잡고 있었다."며 “이번 현장방문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타 업무에 우선하여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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