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교류음악회 ‘화려한 만남’ 개최
대전·부산교류, 대규모 국악관현악의 향연 속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14 09:07:4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원장 박의광)은 2016년 기획공연 6. 타 시도 교류음악회 [화려한 만남]을 오는 23일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악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한 무대에서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펼친다.

섬세하고 유연한 지휘로 무대를 압도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우영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풍부한 감수성과 다양한 음악적 경험으로 재능 있는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정필 수석지휘자의 교류 지휘로 대전과 부산 지역의 음악적 색깔을 하나로 합하여 조화롭고 파워풀한 대규모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감상 할 수 있다.

1부는 국악관현악 <왕의 귀환>을 시작으로 피리·태평소 협주곡 <코사무이>, 성악창작곡 <시연가>, 국악가요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이정필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공우영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거문고 협주곡 <청우>, 관현악과 합창 <성주풀이와 화초사거리>,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100여 명이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무대로, 각 지역의 색깔을 하나의 화음으로 합하여 파워풀하고 화려함으로 가득찬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koreamusic.go.kr) 또는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 042-270-85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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