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대전캠퍼스 생활관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을지대학교는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 범죄예방진단팀이 여성 밀집 거주지역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한 결과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진단팀이 인구사회적 특성, 범죄 특성, 물리적 환경 특성 등을 ‘진단 툴(Tool)’에 따라 진단·분석한 것으로, 을지대학교 생활관은 총 17개의 선정기준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을지대학교 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층별 각 1대씩을 비롯해 총 13대의 CCTV가 설치돼있으며 사감 교사가 상주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한편 을지대학교와 대전중부경찰서는 9일 오후 을지대학교 생활관에서 ‘범죄예방 인증마크’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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