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도 열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09 20:10:0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6월 9일 오후 2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대전의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 지역사회공헌과 문화나눔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후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전개 ▲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꿈의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이론과 실기, 음악캠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산이 부족해 단원모집과 악기부족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전문화재단은 악기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부 받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금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을 내실 있게 키우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사회공헌을 선도해온 신협사회공헌재단과 대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대전을 창조적 문화도시로 한 걸음 내딛게 하는 귀중한 디딤돌"이라며, “협약의 내용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꿈의오케스트라 후원금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성을 최대한 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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