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 ‘2016 무형문화재교류전’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6-09 09:44:05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대전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7까지 <2016 무형문화재교류전>을 개최한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올해 3회째 개최하는 <무형문화재교류전>은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을 올바르게 보존하고 전승하면서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전시로 강원지역 무형문화재와 공동 전시로 진행된다. 대전은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설경) 보유자 송선자 선생과 강원은 강원무형문화재 제6호 전통자기도공 장송모 선생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굿을 행할 때 굿당을 꾸미는 무경의 상징적 의미를 문양화한 송선자 선생의 한지 공예 작품들과 고려시대에서 조선후기까지 도자문화의 맥을 계승전수하며 전통 기법으로 만든 장송모 선생의 도자기가 함께 전시되어 민속신앙과 전통 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시 개막일인 23일 오후 3시 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3층)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설경 제작 시연 및 도자기 관련 특강이 진행되어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narae.djichc.or.kr)와 전화(☎042-636-800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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