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동아리 DAWA, 5년 연속 창업지원사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31 23:40:17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송하영 총장)는 창업동아리 ‘DAWA(다와, 지도교수 경영회계학과 김건우)’가 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시행하는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조성 사업’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지원을 받는 팀은 ▵향초의 불편함을 해소한 친환경 향초(김지희 경영회계학과) ▵온라인 의류 구매에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유승희, 오주현 이상 경영회계학과, 유민정 산업경영공학과) ▵실시간 응답 어플리케이션과 프로젝트 형성 어플리케이션(이재민 정보통신학과) 등 총 3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창업지원금으로 700만원을 선지급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최대 1300만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다와’는 창설된 2012년부터 매년 각종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고 있으며, 특히, 김진한 다와 전(前) 회장은 2015년에 창업우수사례로 뽑혀 한밭대 총장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투자 받아 해외 창업에도 눈을 돌려 국내 의류 등 패션분야의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구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소개하는 플랫폼 개발 등 글로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다와’는 대학 내 창업분위기 활성화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공유하기 위해 각종 포럼 및 강연회, 대전시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창업강연과 캠프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상대 학생과 공대 학생이 서로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교내 학생들이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다와’의 박철상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창업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묵혀 놓고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신이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초능력 같은 것이다.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고 더욱 견고해지는 ‘다와’의 경험담을 많은 한밭대학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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