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와 인천교통공사, 월미모노레일 시제차량 김해공장 현지방문 점검
김민규 | 기사입력 2016-05-31 19:40:03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30일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인천시 및 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월미모노레일 차량제작사를 방문해 현재 시운전 중인 시제차량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시제차량의 본격 생산을 앞두고.유효승차정원 8명을 태우고 운행함에 있어 차량의 실내공간은 적정한지, 차량 하부구조는 안전하게 제작되었는지, 차량의 승차감, 진동 등 주행성능은 적정한지 등을 직접 시승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시제 차량의 시험운행은 모노레일사업의 핵심 공정인 차량의 양산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시험운행결과를 반영하여 차량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