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역사와 전통의 자랑 자전거부, 은·동 획득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30 17:09:55
[구미=이승근] 인동중학교는 5월 28, 29일 이틀간 양양 벨로드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남중부 스크래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동중학교 자전거부는 1972년 창단하여 2005년 제 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3관왕 및 최우수 선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꾸준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체육선생님과 전임 코치(남중부 박세룡, 여중부 권정호) 의 지도아래 1학년 7명, 2학년 1명, 3학년 5명으로 총 13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교사 최종학(체육보건부장)은 “방과후는 물론이고 주말, 방학까지 반납하고 실내훈련과 도로훈련으로 기능을 향상 시켜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강의 실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교장은 “ 자전거부 선수들이 흘린 구슬 땀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인동중학교가 수많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자전거 명문교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동창회,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체육회, 구미시 자전거연맹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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