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우후죽순 난립되는 불법광고물 근절에 앞장서 쾌적한 도시미관 확보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24 19:50:2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동대전로 일원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난립으로 인해 미관개선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대동역과 우송대 서 캠퍼스 구간에 방지판을 설치하여 기초질서 확립 및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가로등주, 신호등주, 전신주 등 11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간 내 차량 및 보행자의 쾌적한 가시거리 확보로 주민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도 병행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앞장서 청정 동구이미지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60여 개소에 불법광고물 방지를 위해 도료 및 시트지 시공을 통해 거리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금번에는 반 영구적이고 부착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돌기시트형 방지판을 부착하여 그 간의 문제점을 보완,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나광춘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사업 추진으로 난립된 불법광고물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주민들의 보다 나은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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