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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21일오후 2시부터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lobal Youth Service Day)’ 기념행사를 대구대표청소년어울리마당과 함께 운영했다.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봉사활동 8대 영역과 관련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연 무대는 청소년동아리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이날의 행사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의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했다.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은 평소 대구에 있는 복지시설 방문, 캠페인, 지역사회개발 등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30개 동아리, 800여명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김경선 대표는 “청소년기에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서 길러지는 역량은 청소년 개개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한다.
이 날의 자리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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