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추가 사방사업 추진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5-21 17:59:52
【울진=최경락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울진군 국유림 일원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성공적인 사방사업 시공을 위해 지난 16일, 17일 마을회관에서 이장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추가 사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착수 이전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환하는 지역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금년 상반기 사방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8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약 1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4개소(2.1km), 산지보전 2개소(2ha)를 시공함으로써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것이 목적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하여 더욱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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