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의 날’기념행사 상주에서 열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21 16:38:47

[상주=이승근] 상주시는 지난 19일 도남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한 ‘2016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강철구 상주부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유제철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보호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의 주류화(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란 주제로 열렸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고, 유관 행사를 개최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홍보영상, 환경보전 유공자 포상, 주제 퍼포먼스, 외래종 퇴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후속행사인 외래종 퇴치행사는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앞 낙동강변(낙동면 분황리 990-1)일원에서 정연만 환경부차관을 비롯한 경상북도청 직원, 녹색환경봉사단, 상주시 관내 환경단체(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야생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이 직접 외래종인 가시박 유묘 제거에 참여했다.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퇴치행사를 통해 생태계가 건강해지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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