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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LG이노텍(주)(노동조합 오산시지부장 장대식)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직원들도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안성 팜랜드에서 트랙터 타기, 치즈 및 쿠키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였다.
저소득 독거노인의 경우 집에서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적 단절, 부모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 도시화 등 원인으로 노인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고독, 우울, 자살충동 등을 사전예방하고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족관계 단절, 부양가족 등이 없어서 혼자만 나들이를 할 수 없는 실정이었으나 「어울림 행복소풍」을 통하여 10여년 만에 외부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아들과 딸이 되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으로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문화 확산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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