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이환]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16 상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과학교육을 강화하여 과학적 창의력을 신장하고자 2016년 4월 26일 융합과학 종목을 시작으로 5월 10일 항공우주 종목, 5월 12일 기계공학 종목과 탐구토론 종목을 초등부와 중학부로 구분하여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각 학교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 214명이 참가하여 팀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산했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우수학생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하였고 종목별 초·중학부 최상위 각 1팀은 제3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상주시 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 번 더 과학적 탐구능력을 펼칠 기회를 가지게 된다.
권오균 교육장은 “과학적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탐구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체험을 통해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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