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승근] 새누리당 주최 고령군 당정협의회가 1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완영 국회의원과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군 실과단소장,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4개의 건의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고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회의원 총선 공약사업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고령군이 제시한 주요 건의사업은
①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② 중화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③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④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고령군 절골지)
⑤ 대가야박물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사업
⑥ 고령군 파크골프장 조성
⑦ 경북 타포린산업 경쟁력강화 사업
⑧ 대가야 종묘 건립
⑨ 봉화산 정비사업
⑩ 다산면 공공도서관 건립
덕곡면 급수구역 확장
대가야 도성문 재현사업
다산면 공영주차장 조성
다운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14개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당정 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고령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군과 새누리당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당정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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