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울림 축제 15일 성남시청서 막 올라
박문수 | 기사입력 2016-05-12 13:55:04

[타임뉴스=박문수]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 문화를 즐기는 축제가 오는 5월 15일 오후 1~6시 성남시청 광장(우천시 온누리)에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상생과 화합 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이날 외국인업무추진 유공자 9명은 시장 표창을 받고, 다문화 5가정(22명)은 모국방문 증서를 받는다.

축제는 ‘세계 결혼 문화 여행(Global Wedding Culture Tourism)’을 주제로 개최된다.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결혼 시연 행사와 한국 전통혼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별 먹거리 부스가 차려지고, 결혼관련 전통소품·민속품·의상 전시회가 열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의 기모노 접기, 러시아어권의 사라판 열쇠고리 만들기, 중국의 만리장성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리핀 댄스동아리의 ‘탈’ 공연, 세계의상 패션쇼, 어린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한지공예체험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30여개 기관이 후원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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