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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제10회 지훈예술제’가 오는 14일~15일까지 2일간 조지훈선생의 고향인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열린다.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선생의 사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산나물축제' 기간 중 경북도와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지훈예술제는 조지훈 선생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한 시와 음악, 무용, 전시 등 종합예술을 선보인다.
13일 제10회 지훈예술제 기념공연인 ‘해피콘서트’를 시작으로 ▲경북문협 2016 세미나 ▲지훈시 퍼포먼스대회 ▲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 ▲어울림마당 ▲사물놀이 ▲페이스페인팅 ▲유기농 채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권영택 군수는 “지훈선생의 호탕한 멋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깊이 새겨 문학명소로서의 영양을 부각시키고 지훈예술제가 군민 참여형 종합 예술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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