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이승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구본국)는 어린이날을 맞아 2016년 어린이날 큰잔치 "통일이 되면“ 사생대회를 5.5(목) 10시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대구 경북 지역내 어린이들이 매년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군위 어린이날 큰 잔치는 어린이 축제의 장으로써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도 축제에 동참해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 형성 및 건전한 통일 미래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통일이 되면 사생대회“ 행사에 앞서, 먼저 신청 접수와 함께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350여명에게 나눠주고, 개회식과 함께 이날의 주제“통일이 되면"으로 그림그리기가 시작되었다. 사생대회와 함께“통일행복 사행시 짓기"대회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해 공원 곳곳에 자리를 잡은 가족들 모두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사행시 짓기에 몰두하였다. 함께 온 학무모님들 역시 창작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회장은“통일이 되면 사생대회 및 통일 4행시 짓기"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 환기 및 민주평통의 활동을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민주평통의 위상을 높이고 통일 사업에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 통일이 되면 사생대회 수상자 총 16명>

대상(1명) 대구 반송초 3학년 김유진, 최우수상(1명) 군위초 4학년 배은채,

우수상(2명) 대구 장기초 5학년 김예준, 대구 매곡초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