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배경 ‘3D 애니메이션’ 제작
김동진 | 기사입력 2016-05-09 22:37:24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 밤하늘의 수호자 - 별 정원사와 플루토제작·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영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 융복합 콘텐츠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3천만원(국비 3, 지방비 9천만원, 민간 4천만원)을 들여 각 104편의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됐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역특화콘텐츠 발굴육성과 지역콘텐츠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캐릭터 등 콘텐츠의 전 장르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에 제작될 애니메이션 밤하늘의 수호자 - 별 정원사와 플루토내용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장소적 배경으로 주인공인 지구정원사 미르가 세상에 어둠을 없앤 플루토로 인해 사라진 어둠을 되찾기 위해 별 수호자들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영양군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지정한 국제밤하늘협회(IDA)의 협조를 받아 전 세계 11개국 55개 지역에 홍보배포할 예정이다.

또 영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여남현과도 홍보마케팅 협약이 체결돼 있어 향후 국제적인 지역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 제작을 계기로 콘텐츠의 확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에 제작하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양의 청정 밤하늘을 전 세계에 홍보해 영양하면밤하늘의 별을 떠올리는 영양의 대표 브랜드화를 통해 영양군의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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