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강릉교회, 벽화 그리기로 만드는 평화의 세상
진정성 담은 꾸준한 활동에 지역 주민 응원
권혁중 | 기사입력 2016-05-06 10:37:32

[강릉=권혁중 기자] 신천지 강릉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0~25일 강릉시 교1동 화부산 앞 주택에서 ‘함께, 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 그리기 봉사는 소외된 이웃의 담벼락을 꿈과 희망이 있는 밝은 담벼락으로 탈바꿈시키는 마을가꾸기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외국인과 가족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인근 주민들은 변화되는 담벼락을 보고 많은 호응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 주민은 “이쁜 벽화가 그려지니 동네가 밝아져 보기 좋다. 우리 동네에도 벽화를 그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진정성을 담은 꾸준한 활동에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있다”며 “벽화를 통해 담벼락 주인 어르신들 뿐 아니라 주변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도 평화와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진행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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