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가축분뇨 배출 사업장 점검 나서
녹조로 인한 피해 사전 예방과 오염물질 무단방류 차단
김명일 | 기사입력 2016-05-04 15:49:01
[논산=김명일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녹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차단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주요 민원 다발지역과 축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관련 법령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사항은 가축분뇨와 퇴비를 공공수역 인접 축사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 투기하는 행위, 운영 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취약시간대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도 강화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 및 무단 방류 사례 등 관련법률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