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보건소 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5-03 19:26:3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각 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사후 치료보다는 조기발견 및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일정은 ▲4일 뇌졸중 위험요인 및 예방법 ▲11일 관절건강-타이치(태극권)운동 ▲18일 흡연예방 및 절주 ▲25일 예방하고 관리하는 식사원칙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이 가능하고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좌에 앞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사전 예방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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