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법우회 각성스님 초청, 자비명상 강연회 개최
儒 ∙ 佛 ∙ 仙에 통달한 한국불교의 大講伯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5-03 17:23:15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청 법우회(회장 송인홍)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유․불․선에 통달한 한국불교의 대강백 각성스님을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영주시봉축위원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청 법우회가 주관하며 영주포교당과 신행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각성스님은 통도사, 범어사, 해인사, 은해사 등에서 불교전문강원 강주를 역임 하시고 현재 동국역경원 역경위원 및 증의위원과 탄허 불교문화재단 삼일선원 원장으로 계시며 60여년을 오로지 경전탐구와 수행으로 유불선 삼교를 두루 통달하고 통화사상을 정립하였다.

각성스님은 오늘날 종교, 이념, 국토, 지역으로 분열되고, 개인들은 갈등으로 번민하는 이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통화사상(統和思想)을 주제로 강연과 아울러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시민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주시청법우회는 100여명의 시청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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