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따뜻한 나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나눔의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03 17:05:0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아이누리(관장 전형진, 이하 대전어린이회관)는 5월 5일, 2016년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큰잔치 ‘따뜻한 나눔’을 개최한다. 이날 대전어린이회관에서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린이날 특별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존과 사계절상상놀이터 모두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며, 홈페이지 예약자 우선 무료입장 가능하다. 또한 잔여정원에 한해 미예약자도 무료입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어린이회관의 어린이날 행사는 크게 실내이벤트, 야외부스 운영, 기념식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내부에서 진행되는 실내이벤트는 과자 따먹기, 네일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2인 3각 명랑 운동회, LED 헬리콥터 슈팅라이트 등이 있다. 야외에서 운영되는 부스 체험은 아름다운 나눔, 이 세상 모두의 나눔, 누구나 행복한 나눔, 리듬타는 희망찬 나눔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따뜻한 나눔’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마술체험, 쿠키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념식 행사는 어린이 초청공연, 삐에로 퍼포먼스,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태권도 시범, 어린이 난타, 합창, 어린이 치어리딩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제5회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접수된 작품은 약 1,300여점이며, 주요상으로 선정된 37명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념식 행사 이후에는 대형홍보물 설치 제막식이 이어진다.

한편 따뜻한 나눔을 주제로 기획된 어린이날 행사이니만큼 아이들에게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대전어린이회관은 사단법인 옷캔과 협약을 맺고 옷 기부 행 ‘옷 기부로 사랑을 나눠요’를 야외 부스에서 진행한다. 작아지거나 유행이 지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아 제 3세계로 보내 현지 시장의 물가에 맞게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그 나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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