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승근] 달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운영되는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관광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2016 봄 여행주간’이란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된 캠페인으로, 하계휴가 등 여름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업으로 국내여행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달성군은 여행주간 홍보를 위해 4월 26일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연계된 11개 군 담당자들과 함께 정안휴게소(상·하행선)에서 여행주간 홍보를 실시하였고, 27일에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세종시에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달성군은 이번 여행주간 동안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달성군 내 숙박·음식점·유료관광지·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해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할인내용으로는 포레스트 스파밸리 숙박할인 및 네이처 파크 입장할인, 힐크레스트 입장 할인, 신당수박정보화마을 및 동림산업 자전거 체험 할인, 참 달성 쇼핑몰 할인, 체험업체 할인 등이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달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달성군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여행주간이 달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광지 홍보 뿐 아니라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내 여행주간 참여업체와 특별프로그램 및 할인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추천관광지의 정보와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