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정부합동 점검
5.2부터 5.6까지 정부합동으로 집중 점검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4-26 18:22:41
[성주=이승근] 성주군은 낙동강 녹조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염물질의 본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5.2일부터 5.6까지 정부․지자체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점검은 환경부 및 농식품부와 경상북도,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특별점검으로서 주요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등의 사업장이다.

특별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공공수역 인접 축사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시설설치자의 가축분뇨 불법처리 여부, 재활용업체의 설치․운영 기준 준수여부, 미신고 농경지에 액비살포 여부와, 부숙되지 아니한 가축분뇨를 살포하거나 액비살포기준을 위반하는 행위, 불법으로 배출시설 및 재활용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시 적발되는 위반자에게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즉시 조치하고 처분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으로, “축산농가와 관련사업장은 사전에 자율적인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사업장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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