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국토부 방문해 동서내륙철도 반영 건의
영주시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면담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05 17:45:38

[영주 = 타임뉴스]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4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국토부 방문해 동서내륙철도 반영 건의

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이날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 박민우 철도국장, 권혁진 철도정책과장 등을 만나서“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드시 제3차 국가 철도망계획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구 본영 천안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이 절차 막바지 단계에 4.13 총선기간이 겹쳐 어수선 분위기 속에 확정 발표될 것을 우려하여 공동대응에 나선 것이다.

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국토부 방문해 동서내륙철도 반영 건의

이날 방문에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구간 중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장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에 따른 지역균형개발 기대효과의 특수성과 관련된 영주, 예천, 봉화, 울진 철도노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집중 설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주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4월말까지 중부권 동서 내륙 철도 통과노선 지역주민 전체인구의 약 300만명의 10%(약 30만명)의 주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과 시민을 상대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5일 현재 6,000명의 영주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국토부 방문해 동서내륙철도 반영 건의

또한 지난 14일에는 중부권 내륙지역의 교통연계성 강화를 통한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이번사업이 정치권의 지원 없이는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4.13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공약채택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간 총연장 340㎞, 약 8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철도중심의 교통도시 영주의 새로운 발전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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